7월부터 장기요양수급자에 통합재가서비스 시범사업 시행 > 요양보호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술인이 대한민국 미래다!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

2024학년도 개설과정

(서울시민 대상)
가구디자인, 전기(산업)기사, 바리스타디저트, 옻칠나전, 리모델링시공, 조경관리, 조경관리산업기사(과정평가형), 자동차(기업협력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과정평가형), 요양보호사, 빅데이터분석 및 시각화
(내일배움카드과정)
보석디자인, 조경기능사필기·실기, 떡카페 창업, 이용사, 자동차정비산업기사, 도배시공실무

뒤로가기 요양보호사

요양보호사 자료실

  • 댓글

7월부터 장기요양수급자에 통합재가서비스 시범사업 시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자 남혜성 날짜작성일 16-07-05

본문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장기요양수급자가 집에서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통합재가서비스' 시범사업이 시행된다.

현재는 수급자가 방문요양, 간호, 목욕 등 서비스 제공기관을 각각 찾아가 서비스를 신청하고 서비스도 따로따로 제공받아야 했다. 하지만 통합재가기관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통합재가서비스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제4차 장기요양위원회에 보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장기요양수급자는 97%가 치매, 뇌졸중, 관절염 등의 만성질환을 1개 이상 가지고 있고 85%가 2개 이상의 만성질환이 있다. 이 때문에 재가생활을 위해 적절한 의료 또는 간호 서비스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서비스가 단순 가사지원의 방문요양에 약 71%가 편중돼 있는 반면 방문간호 이용은 약 2%에 그치고 있다. 

통합재가서비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수급자의 잔존능력을 최대한 유지하고 재가생활(Aging in Place)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식사준비 등 수급자 필요에 맞춰 1~3시간씩 수시로 방문하고 방문간호는 예방적 차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주 1~2회 정기적으로 방문하게 된다. 

또 서비스를 담당하는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이 팀을 구성해 수급자 상태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한다. 사회복지사 또는 간호사는 '(가칭)통합서비스 관리자'로서 사례관리, 지역사회자원인 보건소 치매검사, 도시락 배달, 말벗 및 안부전화, 도배 및 집수리 등도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서울, 부산, 군산, 강릉, 제주 등 전국 22개 지역 30개 통합재가기관의 이용자 30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6개월간 실시된다. 시범사업 이후에는 수급자 만족도 및 서비스 제공의 효과성 등을 평가하여 본 사업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새로운 서비스 제공방식인 만큼 효과성 확인을 위해 동일 규모의 대조군을 운영하고 사업 도입 시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점검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통합재가서비스는 장기요양보험의 패러다임을 공급자 위주의 분절적 서비스에서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로 전환하는 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USTOMER CENTER

T 031-390-3920

F 031-390-3939

CENTER INFO
MON-FRIAM 09:00 ~ PM 18:00
LunchPM 12:00 ~ PM 01:00
SAT.SUN.HOLIDAY OFF

경기도 군포시 고산로 589(산본동)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 | 개인정보처리관리자 이기철

바로가기
COPYRIGHT NBEDU. ALL RIGHTS RESERVED.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는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TALK 카카오톡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