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를 앞두고 단체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배우자 간병을 위해 배우신다는 김선생님, 치매 노모를 돌보고자 공부하신다는 배선생님, 지금이라도 경제활동을 해서 가정에 보탬이 되고싶다는 박선생님.....

다양한 이유로 요양보호사 교육을 신청하시고 자격시험을 앞두고 있긴 하지만 하나같이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배우길 잘했다, 요양보호사로 일을 하지 않더라도 필요한 지식과 내용이 많았다, 이 나이에 이렇게 배우고 동기들이 생겨서 감사하다는 말씀들을 말이죠....

이번을 계기로 좀 더 삶을 주체적으로, 건강하게, 그리고 보람되게 영위하실 수 있는 많은 생가거리와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기도합니다. 앞으로 남은 시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