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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만 있으면 만든다… 3D 프린터, 新 제조 혁명 (3D 프린터 교육)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자 김영훈 날짜작성일 14-01-03

본문

 

주얼리디자인과는 현재 고해상도 3D프린터와 3D CAD 실시 중이며

2014년 특화 된 교과과정 개설 예정입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만든다… 3D 프린터, 新 제조 혁명

 

1인 창업 시대 열다

네덜란드 디자이너 아이리스 판 헤르펜과 건축가 렘 쿨하스는 이달 초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서 구두 열두 켤레를 소개했다. 나무 뿌리를 모티브로 한 독창적 디자인에 복잡한 기하학적 구조가 돋보였다. 이 구두들은 3D(입체) 프린터회사 스트라타시스가 제공한 3D 프린터로 제작됐다. 건축가 렘 쿨하스씨는 "완벽한 디자인의 패션 구두를 제작하는 데 일주일이 걸리지 않았다"며 "3D 프린터를 이용해 조각품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개인(소비자) 스스로가 3D 프린터를 이용, 상상하는 물건을 직접 만들어내는 "제조혁명"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구두부터 보석, 인체 장기(臟器), 신발, 부품 등 3D 프린터로 못 만드는 게 없는 세상이 됐다.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공장이 없어도 누구나 제품을 만들고 이를 팔아 돈을 벌 수 있게 된 것이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디지털 디자인이 3D 프린터와 결합, 원하는 물체를 대규모 자본 없이도 생산할 수 있다"며 "3D 프린팅 기술은 소규모 비즈니스에 "게임체인저(어떤 일에서 흐름을 바꾸는 중요한 수단)"가 될 것"이라고 했다.

경험 없어도 누구나 3D 인쇄 가능

3D 프린터의 원리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컴퓨터에서 3D 프로그램으로 작성한 설계 데이터를 3D 프린터로 전송한다. 3D 프린터에는 금속·고무·플라스틱 같은 원재료가 들어 있어, 설계도에 맞게 재료를 층층이 쌓아나가면 실제 물체처럼 입체감 있는 제품이 나온다. 3D 프린터회사 메이커봇의 브레 페티스 최고경영자(CEO)는 "디자인 경험이 전혀 없어도 누구나 특정 물체를 스캔하고 3D로 프린트(인쇄)할 수 있다"고 했다.

(위)3D 프린터를 이용해 제작된 구두. (아래)개인이 3D 프린터로 상상하는 물건을 제조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사진은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터 (위)3D 프린터를 이용해 제작된 구두. (아래)개인이 3D 프린터로 상상하는 물건을 제조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사진은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터. /스트라타시스 제공

1980년대에 개발된 3D 프린터가 최근 들어 주목받는 것은 일반인들이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가격이 저렴해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3D 시스템스가 내놓은 기본 모델의 경우 가격이 1300달러(약 145만원) 수준으로 개인 소비자도 구매할 수 있다.

3D 프린터가 대중화되면서 시장 규모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컨설팅기업 홀러스 어소시에이츠에 따르면 세계 3D 프린팅 시장 규모는 2015년 37억달러(약 4조1000억원)에서 2019년 65억달러(약 7조20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신발·보석·관절까지 뚝딱 만들어

대기업부터 보석, 의료 분야에 이르기까지 3D 프린터로 새로운 도전에 성공한 사례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나이키, 아디다스 같은 스포츠 용품 회사들은 최근 들어 제조공정에 3D 프린터를 적용하고 있다. 운동화 시제품의 밑창을 3D 프린터로 제작하는 등 제품 개발에 활용한다. 미국 GE, 이탈리아 피아트 같은 기업들도 각종 부품·시제품을 만들 때 3D 프린터를 쓴다. 캐나다의 핫 팝 팩토리는 맞춤형 보석을 만드는 3D 프린터를 사용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아들러 오르소라는 기업은 엉덩이 관절처럼 사람의 신체에 주입할 수 있는 기구물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미국 코넬대 연구팀은 3D 프린팅 기술로 사람에게 이식할 수 있는 인공 귀까지 만들었다.

3D 프린터가 "1인 제조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지만 앞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도 있다. 미국에선 최근 개인이 3D 프린터로 총기를 만드는 데 성공, 규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거세게 일고 있다. 미국 국토안보부 문건에 따르면 "3D 프린터로 일반인이 총기를 제조하는 행위가 치안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불법으로 유통되는 음악·소프트웨어 등을 근절시키는 것만큼이나 3D 프린터 사용을 규제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조선일보 201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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